안녕하세요.
운동 좋아하는 언니 윤다람쥐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야외활동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마스크 끼고 헬스장에서 운동하기에는 너무 답답한 탓이 크겠죠
그래서 우리 젊은 친구들도 산으로 많이 움직이고 있는데 그중에 무릎과 발목 관절 통증을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best 5가지를 선정해 보았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1. 벨크로 형식의 무릎 보호대 추천
시중에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의 무릎 보호대가 많아요.
그중에서도 자기에게 잘 맞는 보호대를 찾는 게 중요한데요. 입어서 착용하는 무릎 보호대보다는
벨크로 형식으로 된 무릎 보호대를 추천합니다.
중간중간 쉴 때 잠시 풀었다가 산행 시 다시 착용하는 방식이 편리하기때문이죠.
올라갈 때도 착용해야 하지만 특히 하산할 때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착용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2. 스포츠 테이핑
보호대가 피부에 안 맞고 거추장스럽다면 스포츠 테이핑도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부위별로 붙일 수 있게 컷팅 되어 나오는 제품도 많아요.
유투브 찾아보면 스포츠 테이핑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까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전문가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려주길!!!
3. 등산 스틱 사용하기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산행 시 하체로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하기 위해 스틱 사용을 적극 추천 합니다.
단순히 하체 운동만 될 뿐 아니라 전신 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
4. 소염진통제와 근 이완제 챙기기
산행 중 걸을 수 없을 만큼 무릎이 아프다면, 허벅지에 쥐가 나고 경련이 난다면,
상비약을 챙겨가서 휴식 시간에 먹도록 추천 합니다.
약은 먹지 않는게 좋지만 너무 아프다면 약을 꼭 챙겨 먹고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나의 위험은 곧 타인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주세요!
5. 평상시 영양제 잘 챙겨먹기
우리 관절은 무한하지 않으니 평소에 꾸준히 관절 영양제 (칼슘, MSM 종류의 영양제) 로 관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당장은 먹어서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매년 갈려 나가는 내 관절을
생각하면 가까운 미래를 위해서는 꾸준히 섭취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외에 한가지 더 추천해줄 수 있는 방법은
하산 시 몸의 중심을 뒤쪽으로 실어서 체중이 무릎으로 부하가 덜 가게끔 걸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무릎은 너무 곧게 펴지 않고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내려가주시면 너무 좋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산행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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