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폐 섬유화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 예방까지 한번에 다 알아볼수 있게 정리해놓았습니다.
1. 폐 섬유화란 : 폐에 상처가 생겨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혈관은 우리의 몸 전체에 연결되어 있어 전신으로 혈류를 공급해 주는데, 폐 섬유화 증상의 범위가 넓어지면
산소는 혈류로 전달됩니다. 그러므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여 호흡곤란 등 생명을 위협할 수가 있습니다.
2. 폐 섬유화 원인
- 자가면역질환 : 폐 섬유화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질환은 홍반성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경피증, 피부근염,
다발성근염, 혈관염 등이 있습니다.
- 감염
- 폐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 C형간염, 세균감염, 아데노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대기오염, 흡연, 특정가스노출,
방사능 노출 등이 있습니다.
- 약물 : 사이클로포스파미드와 같은 화학 요법 약물, 니트로푸란토인 및 설파살라진과 같은 항생제 약물,
아미오다론과 같은 심장 약물, 아달리무맙와 같은 생물학적 약물, 에타너셉트와 같은 생물학적 약물
- 원인불명
- 유전 : 폐 섬유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약 15%가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3. 폐 섬유화 증상 :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곤란 증상과
마른기침, 가래 등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가래의 색깔을 보면 대개 노란빛을 띄우지만, 폐 섬유증안 하얀 빛을 띄웁니다.
- 만성적 마른 기침
- 허약 또는 쇠약
- 극심한 피로감
- 손톱 변화 : 저산소증으로 곤봉지현상이 발생하는데 손톱의 외형이 변화되고 손끝이 붉게 부어오르며,
손톱이 볼록해지고 아래로 휘어집니다.
- 체중 감량(식욕감퇴)
- 가슴의 불편함 (흉통)
4. 폐 섬유화 치료
- 산소 보충
- 면역 체계를 억제하고 염증을 줄이는 프레드니손 약물 처방
- 면역 체계를 억제하는 아자티오프린 또는 마이코페놀레이트 약물 처방
- 폐의 흉터 과정을 차단하는 항섬유화제 약물 처방
- 생활방식 변경 : 금연, 균형잡힌 식단, 운동, 휴식, 스트레스 조절
5. 폐 섬유화 예방법
- 금연
- 미세 분진 먼지, 오염물질 등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방진마스크 착용
- 간접흡연도 피해야합니다.
- 건강한 생활습관
- 충분한 휴식
- 과도한 스트레스 피하기
- 정기적인 건강검진
폐 섬유화로부터 우리의 폐를 건강하게 잘 지켜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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