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증상 및 치료 관리

지난번 코로나와 독감 증상 비교 관리를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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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증상과 코로나증상 구분방법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A형 독감 증상 및 치료 관리에 대해 알아볼게요.



A형 독감이란 ?



독감은 A형, B형, C형으로 구분되는데 요즘 유행하는 독감은 A형이라고 합니다.

A형 독감은 주로 사람과 사람 간에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모든 연령대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A형 독감 증상 ?



독감과 몸살감기는 확연히 다르게 구분되는 차이점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A형 독감만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잠복기가 있다고 합니다.

며칠 잠복기를 거쳤다가 갑자기 증상이 발현됩니다.

38도 이상의 고온, 관절통, 무력감, 쇠약감 등이 오는데요.

감염 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세균성 폐렴을 동반한 각종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일상적인 감기로 생각하며 지나가기엔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A형 독감 전염과 격리 ?



A형 독감은 코로나처럼 전염성이 강합니다.

평균적으로 사람 간의 타액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재채기나 기침 등으로 침이 튀길 때 가장 전염 확률이 높아져요.

전염성이 가장 강력한 기간은 발병 전 1일부터 발병 후 5일 이내입니다.



전염성이 강한 A형 독감에 걸렸다면 그 즉시 가족들과 격리 조치를 하는 것이 확산을 방지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격리는 주로 발열이 나타나면 시작해야 합니다.

발열 시작으로부터 5일~ 해열이 된 후 2일, 총 7일간은 격리해야만 독감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격리기간이 상당히 긴 편입니다.



A형 독감 치료와 관리 ?



A형 독감을 치료하는 약은 "타미플루"입니다.

타미플루는 A형 독감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전이 없이는 구할 수가 없습니다.

독감 증상이 나타난 이후 48시간 이내로 복용 해야 하며, 10시간 간격으로 1알씩 2회 복용을 권장해 드립니다.

타미플루 약이 독한만큼 부작용도 따르기 마련인데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습니다.

타미플루 복용이 어려운 어린아이에게는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타미플루 성분의 수액을 맞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A형 독감을 예방하는 일이에요.

영양제 꾸준히 잘 챙겨 먹고, 타인의 타액으로부터 손의 위생을 청결히 해야 합니다.

운동도 빼놓지 않고 꾸준히 해서 기초 대사를 올리고 체온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